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015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사회참여에 기여한 여성발전 유공자와 모범 평등부부를 선발한다.
여성발전 부문은 여성의 능력개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성차별 개선 및 평등의식 향상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천받는다.
자격기준은 시상일(7. 2일) 현재 안양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남녀시민이면 추천 가능하다.
평등부부상 부문은 가사의 공동분담과 함께 경제적 관리․ 책임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며 귀감이 되는 부부가 추천 대상이다. 일반부부는 결혼 10년차 이상, 다문화부부는 5년 이상 된 부부가 대상이 된다.
한편 시는 내달 22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으며, 심사를 거쳐 여성발전유공자 2명과 일반부부1쌍, 다문화부부 1쌍을 선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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