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및 시삽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기공식 개최[사진제공=인천 동구]
내년 4월에 준공예정인 동구 한마음 종합복지관은 총 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3층까지 미술·음악·물리치료실 및 체력단련실, 운동발달실과 작업감각활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동구 한마음 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과 장애인가족의 재활 및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사업과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표로 조성된다”며 “그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이 없어 중구와 남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던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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