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암살 포스터 & K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암살'에서 안옥윤 역을 맡은 전지현이 지난해 '별에서 온 그대' 방송이후 김수현과 벌어들인 광고 수입은 얼마일까.
지난해 5월 광고계에 따르면 당시까지 전지현 김수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찍은 광고는 각각 25편, 35편 정도였다.
전지현은 기존에 하던 15개 광고에서 10개의 광고를 추가로 계약했고, 모델료는 2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수현은 35개 광고 계약을 맺었다. 기존에는 15개였으나, 드라마 종영후 20개 신규 광고를 계약해 금액으로만 300억원 수준이었다.
놀라운 것은 대부분 광고 계약이 1년이었고, 계속 광고 러브콜이 이어졌다는 점이다.
한편, 전지현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인 영화 '암살' 촬영에 한참이다.
김수현은 내달 15일 첫 방송되는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허당 신입PD 백승찬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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