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빼밴드는 최근 서울 강남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을 위한 프로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 화보촬영은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로 톤을 맞춰 과거 삐삐밴드와 선명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이번 신곡 'ㅈㄱㅈㄱ'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이번 삐삐밴드의 화보촬영은 구범석 사진작가가 진행했다. 구범석은 영화 <반지의 제왕> <황금나침반> 등의 영화에서 라이트닝 테크니컬 TD를 맡았던 국내 최정상급 사진작가다.
한편 삐삐밴드는 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에 펑크, 일렉트로닉 등 실험적인 사운드와 파격적인 가사, 독특한 스타일로 큰 충격을 줬던 팀으로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원년멤버가 재결합해 4월 30일 선공개곡 ‘ㅈㄱㅈㄱ’을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