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31회에서는 박현성(정찬)과 손을 잡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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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임(박선영)을 납치해 유언장을 손에 넣은 혜빈은 현성을 찾아가 "도준태(선우재덕)를 칠 수 있는 카드 내 손에 넣었거든. 당신 아버지 유언장 그게 내 손에 들어왔거든"이라고 말하며 악수를 청한다.
한편 '폭풍의 여자' 131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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