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양평군,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지원사업 선정…강하면 '88놀공'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1 15: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지원사업'은 '학습-일-복지문화'를 연계한 경기도의 평생학습의 대표 브랜드사업이다. 지역주민을 마을리더, 주민강사, 코디네이터 등으로 육성하고, 이들을 다시 지역인재 개발에 투입, 일자리창출과 마을자치,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평에서는 지난해 서종면이 '문화·예술 학습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강하면 운심리가 '88놀공(놀며 공부하는) 학습마을'로 선정됐다.

'88놀공 학습마을'은 농업인과 전직 교사, 예술가 등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있는 마을기업인 에버그린에버블루 협동조합이 사업을 수행한다.
앞으로 88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장수마을과 놀며 공부하는 체험마을학교를 지정, 운영해 수도권에서 가까운 점을 이용한 컨셉으로 농촌 문화·예술 마을지도를 그려 나갈 계획이다.

이주진 군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마을의 자립화를 위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과 학습, 문화가 선순환되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학습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