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창원서 나흘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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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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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국내 최대 무역전문전시회 '2015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5)'이 12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제조업 혁신 3.0실현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장자동화기기, 금속가공기계 등 산업자동화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지난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의 개관전시회로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 10년 동안 경남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13개국 182개 업체가 428개 부스규모로 참가해 950개 품목을 선보이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전시회 참가업체가 발굴한 해외 잠재바이어를 초청해 상담을 진행하는 맞춤바이어 초청상담회도 10개사 16명을 초청해 참가업체 개별부스에서 진행된다.

오는 13일과 14일에 개최되는 기술세미나에서는 '신제품을 적용한 혁신적 자동제어기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인더스트리 4.0 시스템 구성',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이용한 제품 활용사례 및 비즈니스 전략' 등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최신기술 소개와 산업현장 최고의 숙련기술자인 대한민국 명장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박일동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네트워크화,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는 자동화 관련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본 박람회를 계기로 정체된 실물경제의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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