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드FC 제공]
후쿠다 리키와 전어진의 경기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024 in JAPAN’에서 개최된다.
후쿠다 리키는 2004년에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총 29번의 경기를 치러 22승이나 거둔 강자다. KO승 비율이 45%나 될 정도로 강한 주먹을 자랑한다. 지난해 1월 18일 로드FC 코리아1을 통해 로드FC에 데뷔한 뒤로는 4전 3승 1무효(No Contest)를 기록하고 있다. 로드FC에서 거둔 3승 모두 펀치에 의한 TKO로 강함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후쿠다 리키를 저지할 선수로 전어진이 선택됐다. 전어진은 ‘미들급 신성’으로 불리고 있는 차세대 주자로 로드FC에서 3승 1패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박정교(37·건담 정심관)와 김대성(31·Team Crows)까지 선배들을 연달아 격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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