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는 지난 1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5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에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기관 인증을 위한 신청을 한국관광공사에 제출하고 강원도에서는 상지영서대와 강릉문화원이 공동으로 인증을 받았다.
상지영서대는 관광안내와 문화홍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문화관광해설사”의 양성과 교육을 수행하게 돼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관광산업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관광경영과는 1973년 학과 개설 이래 연간 4000여 명의 관광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한 전통있는 명문학과 이다.
상지영서대는 정기성 교수의 사업 책임 아래 문화관광해설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전문지식, 해설능력을 갖추도록 기본소양 교육, 강원도 역사문화의 이해, 문화관광 해설요령, 관광객의 심리 및 특성,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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