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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회선 교수, 네이처 편집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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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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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이회선 교수(54·농생대 생물환경화학과)가 세계 최고 저널인 네이처)지와 자매지를 발간하는 ‘Nature Publishing Group’ 편집위원에 초빙됐다.
 

▲네이처 편집위원 선임된 전북대 이회선 교수 [사진제공=전북대]


이 교수는 지난해 살인진드기를 잡는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통해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SCI급 논문 250편, 상위 1% 논문 50편 등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 연구를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네이처나 네이처 자매지에 투고된 논문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심사 논문에 대한 최종 결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회선 교수는 올해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의 모임인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으며, SCI급 저널 JKSABC의 부편집위원장, SCPOUS 저널 JABC의 편집위원장, SCI급 저널Advances in Chemistry 부편집위원장, SCPOUS 저널 Open Bioactive Compound Journal 편집위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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