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애플은 4일(현지시간) 2주 이내에 손목형 단말기 '애플워치'를 예약없이 애플스토어와 각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애플워치는 생산 체제 구축이 지연되면서 대부분의 애플워치 기종이 예약 후 제품 수령까지 약 2달 정도 소요됐다. 애플은 예약 후 제품 수령까지 2달 정도가 소요되면서 애플워치의 점포 판매를 자제해왔다.
최근 애플워치 생산 체제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구축되면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8개국에 제한됐던 판매 국가도 26일부터 한국,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싱가폴 등 7개국가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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