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KBS2]
설현은 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트장에서 진행된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초반에는 사극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여진구가 많이 이끌어준다. 리딩도 같이 해나가면서 잡아가고 있다"며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설현은 "시즌1은 뱀파이어인 것을 숨기고 사는 아이인데 시즌2에서는 흡혈족이 된다. 햇빛을 보게 된지 얼마 안 돼 마냥 기쁜 아이"라며 "재민이와의 감정이 복잡하고, 사랑이라는 감정도 처음 느끼게 된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여진구, 설현(AOA), 이종현(씨엔블루)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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