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아이파크 문학공원부근과 서신동을 연결하는 세월교가 8일 개통됐다.
세월교는 삼천 주변 주민들이 효자동과 서신동을 교행하기 위해 징검다리를 이용해 왔으나 노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설치된 잠수교다.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효자3․4동)은 "그동안 삼천 인근에 거주하는 효자동과 서신동 주민들이 징검다리로 두 지역을 오가며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야간에는 다리에 조명시설까지 갖춘 아름다운 다리로 거듭나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에게 공약한 사업이 잘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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