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 시민의 뜻을 섬기고 소통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글 화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7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30년 넘게 공직자로 일해오는 동안 자치단체장이 되어서야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조금씩 피부로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시민과 함께 하면서 느끼는 마음의 글이 SNS에서 잔잔하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이완섭시장의 SNS 캡쳐]


이 시장은 6월 13일 오후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소회의 글를 올린 것 이 글은 현재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의글에서는 “여민동락(與民同樂) 사서 삼경의 하나인 맹자에 나오는 글”이라 하면서 “30년 넘게 공직자로 일해오는 동안 이말에 대한 느낌이 그리 깊지 않았었다”며“자치단체장이 되어서야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조금씩 느끼는 것 같다“고 적었다

[ 사진=이완섭시장의 SNS 캡쳐]



또 어느덧 보름쯤 지나면 취임1주년 그동안 나는 여민동락으로 일해왔는가? 스스로 자문에 많이 부족함을 느끼며 먹물 머금은 붓 끝에 다짐의 마음을 그려본다 “여민동락!”

이 같은 사연을 이 시장이 직접 ‘페이스북’에 게재하자 댓글 달기와 ‘좋아요’ 등으로 반향이 일고 있다.

일부 응원글에는 “우리서산시민은 시장님을 믿습니다”.“시민과 함께 하시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주시는 시장님 지난 1년을 불철주야 넘수고하였고요 ,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여전히 멋지고 대단하세요, 짚힐묵 아주 멋져요,등의 응원의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시청 안팎에서는 “이 시장의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시민과 공무원을 대하는 진정한 마음이 점차 이해되고 확산되고 있다”면서 일부 부서와 공무원들 사이에 반성과 성찰이 시작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처럼 이 시장은 시민들의 응원과 ‘시민들의 소통, 눈 맞춤 행정’으로 서산 시민의 사랑을 얻어 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