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전북도행정부지사, 고창군 우박 피해 농가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2 13: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국지성 우박피해를 입은 고창군 농가에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약속했다.

군이 22일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국지성으로 우박을 동반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농경지 208ha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외에도 각종 시설물 등 재난피해가 발생했다.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오른쪽 두번째)가 22일 고창군 우박·강풍 피해 수박농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고창군]


심보균 도 행정부지사와, 김진술 고창군부군수, 이호근·장명식 도의원과, 군의원, 도 관계자, 군 관계자 등은 22일 오전 대산면 수박피해 농가에 방문했다.

심 행정부지사는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실무담당자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논의 등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피해 농민들은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갑작스러운 우박과 강풍 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지원과 보상 등을 건의했다.

군은 연일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향후 피해정밀조사가 끝나면 예비비 활용 등 복구계획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