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22일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국지성으로 우박을 동반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농경지 208ha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외에도 각종 시설물 등 재난피해가 발생했다.
심보균 도 행정부지사와, 김진술 고창군부군수, 이호근·장명식 도의원과, 군의원, 도 관계자, 군 관계자 등은 22일 오전 대산면 수박피해 농가에 방문했다.
심 행정부지사는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실무담당자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논의 등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군은 연일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향후 피해정밀조사가 끝나면 예비비 활용 등 복구계획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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