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98.8원으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8.3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 종가가 110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지난 열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계속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나온 것도 달러 값을 끌어내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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