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SW 제값주기 우수 발주기관 시상...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부통합전산센터, 산업은행, 대우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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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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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2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소프트웨어(SW) 제값주기 우수발주기관 시상식' 을 개최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우수발주기관에게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육 한국산업은행 IT본부장, 오광석 대우건설 상무이사,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박종현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전략기획과장, 송미경 서울특별시교육청 사무관. (미래부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제값주기” 우수 발주기관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23일 정부과천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개최했다.

미래부는 ‘SW 제값주기’ 정책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이를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우수 발주기관과 이를 추천한 SW기업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차관 오찬 간담회를 매분기 정례화하고 있다.

우수 발주기관은 한국SW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수 발주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추천 받아, 협회 임원단(업계 대표 51명)이 참여하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는 SW제값주기 확산에 적극 참여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산업은행, 대우건설이 우수 발주기관으로 선정돼 미래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우수 발주기관을 추천한 이글루시큐리티, 티맥스소프트, 마이다스아이티, 에스케이씨앤씨 등 SW기업이 전하는 우수 발주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SW 제값주기 문화는 발주기관들이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경쟁력있는 국내 SW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SW 제값주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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