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진하의원실제공]
이는 황 의원이 이달 초 가뭄피해 현장 점검을 위해 마지저수지를 방문했을 때 주민들로부터 저수지 준설이 시급하다는 건의를 받고 이를 군에 전달하여 협조를 요구한 결과 성사된 것이다.
황 의원은 “이번 마지저수지 준설을 통해 담수용량을 확대한다면 7월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은 물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가뭄 피해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군의 협조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운 사정에 처해있는 지역주민을 군이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대군신뢰도를 증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1군단 내 주요장비를 최대한 투입하여 25일부터 다음달17일까지 준설 작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장마 시작 전까지 법원읍 마지저수지에 대한 준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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