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추진 51개 ‘꿈의학교’중에서 첫 번째로 애니메이션 제작 스쿨 ‘꿈의 공작소’가 오는 2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개교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꿈의 공작소’는 21세기 문화컨텐츠 제작자 양성을 목표로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데,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애니메이터의 길’(기초교육활동) △애니메이터의 삶(캠프활동) △애니메이터의 꿈(모둠별 애니메이션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기만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꿈의학교가,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머지 50교 꿈의학교는 준비된 꿈의학교부터 차례로 개교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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