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비비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비고가 젊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비비고는 풍성한 재료를 함께 담아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한그릇' 메뉴를 새롭게 내놓는다.
'비비고 한그릇' 메뉴는 총 4종으로, 쇠고기 장조림과 볶은 애호박, 표고버섯, 꽈리고추를 넣어 비벼먹는 '장조림 간장 덮밥', 볶은 가지와 두부를 밥과 함께 떠먹는 '매콤 가지 두부 덮밥', 닭강정과 상큼한 무피클을 함께 즐기는 '순살 강정 덮밥', 닭갈비와 함께 볶은 밥 위에 깻잎과 고구마 가니시를 곁들여 먹는 '닭갈비 볶음밥' 등이다.
이 외에도 꾸준히 사랑 받은 인기 메뉴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다시 출시한다. 메밀면 위에 오징어, 새우,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를 올리고 새콤한 소스에 버무려 먹는 '해물 골동면', 부드럽게 삶아낸 삼겹살에 달콤하게 조린 무화과와 겨자소스에 버무린 부추를 곁들여 먹는 '무화과 수육', '불고기 전골', '크리스피 샐러드' 등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기존 비비고의 정통 한식 메뉴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게 돼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신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많은 분들이 맛보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비고의 이번 메뉴는 학동사거리(청담CGV점), 퇴계로 5가(CJ제일제당센터점), 강남역점 등에서 즐길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