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루파키스 장관은 이날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와 인터뷰에서 채권단과 합의하기에 너무 늦은 것은 아니라며 "(국민투표에서) 찬성 또는 반대가 나오더라도 합의는 머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5일 투표에서 채권단의 제안을 수용하는 찬성으로 결정되면 그리스 정부는 채권단이 지난달 25일 제안한 협상안에 서명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반대가 나온다면, 교착 상태인 이번 주에 우리는 매우 괜찮은 제안을 유럽 관리들로부터 비밀리에 받았음을 보장할 수 있다. 합의는 거의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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