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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과거 인공수정 택했던 이유는? "엄마가 되지 않고 생 마감, 삶이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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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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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허수경이 과거 인공수정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2년 MBC '기분좋은날'에서 허수경은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얻은 딸 별이에 대해 언급했다.

허수경은 "내 생각이 맞다는 건 결코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는 여성의 정체성은 엄마다. 엄마가 되어보지 않고 생을 마감한다면 삶이 무의미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다시 결혼할 생각은 없다는 허수경은 "상대방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어주지 못할 것 같다. 자기성찰을 했더니 내가 정말 안 되는 사람이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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