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지난 기업지원기관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3D프린팅 관련 교육을(총 6개 과정) 진행중에 있다.
이 중 5.18~7.7까지 35일, 총 280시간동안 청년 창업·창직과정(쥬얼리, 피규어) 교육을 진행했다.
우선 청년층(15~34세)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동향, 3D모델링, 3D프린터 활용, 쥬얼리·피규어 제작, 제품기획, 마케팅 등을 교육했다. 본 과정은 교육 대상자들이 수료 후 취업 및 창업·창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3D프린팅 전문교육부터 창업·창직까지의 종합지원체계를 마련,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문 교육을 마친 졸업생은 교육 중 구체화한 아이템으로 창업하고, 3D프린팅 전문 교육 강사로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3D프린팅 관련 유망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진흥원은 3D프린팅 교육의 메카로써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인 3D프린팅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다 질 좋은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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