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오늘 국회 정보위…국정원 해킹 의혹·기무사 장교 군사기밀 유출 사건 쟁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4 0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가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등 소관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호 국정원장이 출석해 대북 동향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정원이 이탈리아 보안업체로부터 2012년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했다는 의혹과 국군 기무사령부(기무사) 소속 해군 장교가 군사기밀을 중국에 유출한 사건 등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방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을 열고 기무사 장교의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군 검찰은 최근 이 장교에 대해 간첩 혐의 대신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만 적용해 일각에서 논란이 제기된 상태다.

이 자리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기무사령관, 수사책임부서장, 국방부 검찰단장이 출석해 사건 개요와 수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