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동윤)는 13일 지부회의실에서 창성테크(대표 신창섭)와 출소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창성테크(대표 신창섭)는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고용 및 건전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보호사업 및 각종 행사 시 적극 참여하기로 협력하였다. 인천지부는 기업에 인재 추천 및 정보제공을 하기로 하였다.

인천지부 김동윤 지부장은 “출소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창성테크 모든 분께 감사하다. 이번 업무협약이 출소자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 출소자들의 성공적 사회복귀와 재범밤지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창섭 창성테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회사는 출소자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소자들을 적극 고용하겠다. 또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신창섭 대표는 보호대상자 2명에 대해서 동행면접을 실시하였는데,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하고 있는 창성테크(대표 신창섭)는 도축기계 제작 및 설치를 하는 기업으로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