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보는 지난달 15일 제도 도입 이후 지난 10일까지 318개 기업에 총 44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에 신보에서 특례보증 건으로 상담한 기업은 526개, 총 787억원 규모에 이른다.
지원을 요청한 기업들은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병의원과 전세버스 운영업, 관광숙박업, 청소년 수련시설 및 공연업 등이 대부분이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메르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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