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동두천시, ‘K-Rock 빌리지 조성 사업’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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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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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동두천시가 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생산성본부는 14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생산성 향상 및 ‘K-Rock 빌리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 미군 클럽 중심의 대중가요 콘텐츠 등을 활용해 문화 기반을 형성하고,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측은 'K-Rock 빌리지 조성 사업'에 필요한 인적자원 개발, 홍보 및 스타 마케팅, 브랜드 구축, 사업기획 컨설팅, 상인교육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홍순직 생산성본부 회장은 “공직자 교육, 지역개발 컨설팅, 지자체 생산성 대상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측이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K-Rock 빌리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의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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