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탄소복합재 응용 연구개발 촉진에 상호협력하고,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와 신규 투자유치 촉진을 앞당기기 위해 전북도와 전주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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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복합재 응용 연구개발 촉진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전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연구개발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 상호 업무협약은 전북도-전주시-주한인도상공회의소-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4개 기관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주요내용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원기업 간의 탄소 융합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 기업지원 서비스,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의 전북산단 내 투자유치 협력, 공동협력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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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주한인도상공회소가 탄소산업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우리 지역 탄소기업들과 인도기업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에서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져 강소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시도 행정·재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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