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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알고 보니 광고 속 '참치효녀'…구자욱도 알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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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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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과 열애' 채수빈[사진=참치 광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채수빈의 별명이 화제다.

채수빈은 햄버거 패스트푸드 전문 프랜차이즈 롯데이라 CF를 통해 '개념 여자친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광고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음료, 이동 통신사, 화장품, 자동차 등 무려 7편이나 되는 각종 인기브랜드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좀 챙겨 드시라고 했잖아요"라며 아버지의 끼니를 걱정하는 딸로 출연한 CF를 통해 '개념녀', '착한 개념효녀', '참치효녀'라는 별명을 얻어 유망주 반열에 오른 바 있다.

한편 21일 온라인상에 채수빈과 야구선수 구자욱으로 추정되는 커플의 데이트 사진이 올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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