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 YouTube Capitol Force Network Shows]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빌 코스비 성폭행 혐의 파문, 미국 원로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 성폭행 혐의, 빌 코스비 성폭행 마약 투여 혐의 충격, 빌 코스비 성폭행 피해 여성 35명 뉴욕매거진 표지모델로,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 '코스비 가족' 시트콤 가수 앨리샤 키스와 함께 출연 눈길, 빌 코스비 성폭행 혐의 부인
미국 원로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78)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35명이 뉴욕매거진의 표지모델로 등장해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코스비 가족’에서 코스비가 당시 함께 출연한 미국 유명 가수 앨리샤 키스를 무릎에 앉히고 다정하게 놀아주는 모습이 화제다.
코미디언 출신 배우 빌 코스비는 1984년 미국 NBC 인기 드라마 '코스비 가족'으로 미국 국민 아버지 수식어를 얻은 바 있으며 1965년 TV드라마 '아이 스파이'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80년대 장수 시트콤인 ‘코스비 가족’에서 코스비는 인자하고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종영 후에도 미국인들에게 늘 ‘이상적인 아빠’이자 ‘모범적인 남편’ 1순위로 꼽히곤 했다.
‘코스비 가족’으로 코스비는 흑인들의 우상이자 전체 미국인들의 롤모델로 자리 잡았고, 지난 2009년에는 코미디언 최고의 영광인 ‘마크 트웨인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코스비와 함께 ‘코스비 가족’에 출연한 앨리샤 키스는 12차례 그래미상 수상 가수이자 자작곡과 편곡 실력도 뛰어난 R&B의 디바로 유명하며 ‘코스비 가족’의 아역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국 시사주간지 뉴욕매거진은 27일(현지시간)자 표지에 서로 비슷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는 이들 35명 여성의 흑백사진을 싣고, 이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또한 이 중 6명의 인터뷰 동영상은 웹사이트에 올렸다. 피해 여성들은 인터뷰에서 코스비가 어떤 성적 행위를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35명의 여성들은 20대부터 80대까지의 연령층에 걸쳐 있으며 직업도 슈퍼모델, 웨이트리스, 언론인 등 다양하다. 추가 증언을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36번째 의자는 비어 있다.

빌 코스비 성폭행 혐의 충격[사진=연합뉴스/뉴욕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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