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상반기 화재통계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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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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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015 상반기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소방서는 군포시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출동은 90건에서 105건으로 16.7%(15건) 증가, 인명피해는 2명에서 3명(부상)으로 50% 증가, 재산피해는 공장 대형화재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397백만원에서 1,329백만원으로 2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소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시설 36건, 비주거시설 28건, 임야 20건, 기타 13건 등의 순으로 주택·공장화재 발생비율이 높았다. 또 주요 발화요인은 부주의 → 전기적요인 → 기계적요인 등의 순으로 부주의(음식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 서장은 “2015년 상반기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특히 공동주택화재 와 공장화재 감소를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교육 및 노후공장 안전컨설팅으로 통하여 하반기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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