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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신세경, 김영만과 17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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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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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오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지난 방송 우승자 김영만이 재출연한다.

김영만은 지난 방송 당시 수많은 '코딱지'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마리텔' 첫 방송 이후 6연승을 차지한 백종원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영만이 다시 찾은 녹화장에서는 배우 신세경이 몰래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세경은 과거 김영만의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해 1년 정도 함께 종이접기를 했다.

이날 김영만은 신세경에게 종이로 만든 로켓트와 스마트 시계, 그리고 신세경의 애완견을 위한 왕관을 만들어 선물했다.

신세경은 17년 전 영상 속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기 위해 당시 입었던 의상과 비슷한 의상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환상 케미가 돋보이는 김영만과 신세경, 그리고 특급 게스트 '뚝딱이'까지. 이들의 모습은 8월 1일 밤 11시 15분 '마리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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