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아이유 못지않은 3단 고음 화제"…​복면가왕의 '난 심장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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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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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쏘스뮤직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발표한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의 라이브 실력이 소름 끼칠 정도다.

메인보컬인 유주는 '오늘부터 우리는'에서 3단부터 5단 고음에 이르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의 MR제거 영상이 게재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파워풀한 칼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여자친구는 생방송 무대에서 깔끔한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주는 이번 신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예린의 '그대 언제까지나'를 파트를 이어 받은 유주는 ‘언제까지나’에서 3단 고음은 유주의 가창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반부 하이라이트에 등장하는 5단 고음 애드리브를 터뜨리며 몰입도를 높인다.

여자친구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3단 고음에 5단 고음까지 대박이네" "라이브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저 안무에 라이브에 가능한 게 신기하다" "복면가왕 때 보고 실력에 정말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주의 가창력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집중 받았다. 유주는 에이트 '심장이 없어' 신효범 '난 널 사랑해'를 완벽히 소화하며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유주의 노래를 들은 연예인 판정단들은 "팝가수 제시제이와 견줘도 충분하다. 어린 여성이 이런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신기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유주는 만 17세의 최연소 출연자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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