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이렇게 드롭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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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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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 어깨 높이에서 완전히 편 상태로 해야

예전엔 이렇게 드롭해도 됐으나 지금은 허용되지 않는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워터해저드는 노랑 말뚝(선)으로 표시되는 워터해저드와 빨강 말뚝(선)으로 표시되는 래터럴 워터해저드가 있다.

볼이 래터럴 워터해저드에 빠질 경우, 1벌타를 받고 볼이 해저드 경계선을 최후로 넘어간 지점에서 두 클럽 이내로 홀에 가깝지 않은 지점에 드롭하고 칠 수 있다.

그러나 노랑 색으로 된 워터해저드에서는 이 옵션이 없다. 1벌타 후 볼이 해저드 경계선을 최후로 넘어간 지점과 홀을 연결하는 후방선상에 드롭하고 치거나, 조금전 쳤던 지점에서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사진에서는 왼편 위쪽에 그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워터해저드이기 때문에 볼이 해저드에 빠질 경우 바로 옆에 드롭하고 칠 수 없다. 후방선상에 드롭하고 쳐야 한다.

드롭하는 방법도 틀렸다. 예전에는 사진처럼 드롭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똑바로 서서 볼을 어깨 높이까지 올려 팔을 완전히 편 상태로 드롭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돼있다. 사진은 팔을 완전히 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드롭을 잘 못한 것이다. 사진처럼 드롭한 후 시정하지 않으면 1벌타가 따른다. <골프규칙 20-2/6,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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