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최대 플래그샵 '대구 범어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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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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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샘은 대구 범어동에 '국내 최대 프리미엄 종합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을 오픈한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대구범어점은 연면적 9200여m²(2800평)으로, 한샘이 운영하는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매장 내에는 가구와 생활용품 등 인테리어 관련용품은 물론, 260여m²(80여평)의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토탈 홈 인테리어 전시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합친 형태다.

대구광역시 최대 상권인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기존 한샘의 플래그샵이 독립건물에 5~8개층으로 구분 지어진 것과 달리(분당점 제외), 최대 규모의 매장을 주상복합건물의 한 층에 넓게 펼쳐놓은 형태로 한 층 진화된 매장형태를 보여준다. 키친바흐와 수입명품가구, 그리고 명품 생활용품과 최대규모의 맞춤패브릭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쇼핑의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한샘이 지난 40여년간 연구한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13개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73개의 콘셉트룸 등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활용품관 역시 1890여m²(570평)으로,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생활용품관에서는 수납, 키친, 패브릭, 조명, 데코, 소가구에 이르기까지 집꾸밈에 필요한 2500여종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샘과 독점 계약한 독일 명품 주방가구 WMF 압력솥과, 이태리 수납 브랜드 스테판플러스트, 일본 대표 수납 브랜드 LIKE-IT, 포트메리온, 덴비, 레이첼바커, 샘소나이트 등 50여종의 다양한 명품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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