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 성적이 쑥쑥 올랐어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6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류진아 센터장, 신한대학교 교수)에서 5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선희) 이슈동아리 학생 12명이 멘토가 되어 진행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학습멘토링 사업”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학습동아리‘이슈’의 도움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난 21일부터 5일까지 주2회 (매주 화, 목 오후4~6시까지 두드림희망센터) 다문화가족 및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가 진행되었으며,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의 멘토가 되어 한국어교육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도의원 홍석우 의원은 “앞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외국문화와 정보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형제, 자매가 되어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진아 센터장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 ‘이슈’ 학생들과 같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관심과 도움을 통해 다문화가족자녀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가져서 기쁘고, 다양한 문화 속에 함께 발전하는 동두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