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외국인 단체방문객 본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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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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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광명동굴이 중국, 대만 등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단체 관광객들의 본격적인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광명동굴은 지난달 25일 대만 관광객들이 국내 여행사의 공식적 관광코스로 방문하는 등 그동안 300여명의 대만·홍콩 등 중화권 단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왔다.

9일에도 대만 단체관광객 30여 명이 광명동굴을 찾아 동굴 속 코스를 따라 1시간가량 둘러본 뒤,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관람객들로 붐비는 광명동굴의 인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주부터는 중화권 단체 관광객이 여행사 별로 매주 3~4회 정기 방문할 예정이여서 그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태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광명동굴 관광 상품이 큰 호응을 받고 있어 9월부터는 동남아시아 지역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몰려올 것으로 관광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또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의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들의 광명동굴 팸투어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7일에는 말레이시아 무슬림 여행업계 관계자 12명이 경기관광공사 초청으로 광명동굴을 찾았고, 1일에는 중화권 언론인 팸투어단 150여 명이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한편 양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품격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광명동굴이 세계적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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