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한상윤 11일 병장 만기 전역… 활발한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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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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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11일 화요일 행복한 돼지작가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한상윤 씨가 1년9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전역을 한다.

한상윤씨는 102보충대에 입소 원주에 36사단 2중대 5소대에서 훈련병으로써 훈련을 끝내고,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 근무지원단에서 근무를 하였다.

팝아티스트 한상윤[사진제공=한상윤]


복무동안 자신의 재능을 살려 제1야전군사령부 불교 법당인 “법웅사”에서 [세월호 자선 모금] 전시와 더불어 제1야전군사령부 “태극기 나라 사랑” 일원으로 재능을 기부하여 전시를 하였다.

그 공로로 군단장 표창과 참모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상윤씨는 “30에 군에 입대하여 사실 많은 걱정과 불안감이 가득하였지만, 오히려 현역으로 입대하여 얻은 것이 더 많다. ‘군은 꿈을 포기하는 곳이 아닌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곳 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육군을 위해서 재능기부에 앞장 서겠다”고 전하였댜.

팝아티스트 한상윤 씨는 전역후 바로 종편 채널에서 방송활동을 재개함과 동시에 9월에 있을 아시아호텔 아트페어(여의도 콘레드 호텔 ), 아트 광주 2015(김대중컨벤션센터) 등 페어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10월에는 2U 갤러리(대표 박혜영)에서 개인전으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 활동으로는 “국가 디자인 연구소(이사장 허성우)”에서 언론문화예술위원회의 간사로써 “군 미래 희망 포럼” 부대표로써 전군에서 특강을 펼치며 주저하는 많은 젊은 이들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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