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 70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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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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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이 해외 주요 매체 언론인들을 초청해 광복 70년의 의미를 세계에 알린다.

해외문화홍보원의 이번 초청을 통해 방한하는 6개국 11명의 언론인들은 12일부터 19일까지 광복 후 70년 동안 한국이 이룩한 발전상과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한다.

이번에 초청된 매체는 러시아 유력 주간신문인 노바야가제타(Novaya gazeta)를 비롯해 불가리아 공영방송 비엔티(BNT), 베트남 공영방송 호찌민 텔레비전(HTV), 스리랑카 영자지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 칠레 일간지 라 테르세라(La Tercera), 캄보디아 민영방속국 시티엔(CTN) 등이다.

초청된 언론인들은 방한 기간 동안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단 브리핑, 광복 70년 전야제 ‘대한민국의 영광’, 광복 70년 중앙 경축식 등에 참석하며, 경복궁, 통일연구원 및 비무장지대(DMZ), 전쟁기념관 같은 한국의 사회, 문화, 통일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한다.

취재된 내용들은 8월 말부터 각국의 언론을 통해 한국 특집 기사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형식으로 현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박영국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해외 각국에 광복 70년의 의미와 광복 이후 70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알리고, 미완의 과제인 통일국가 달성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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