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에 주위 고소 부추겼다 “오해 벗어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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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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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에 주위 고소 부추겼다 “오해 벗어 위안”…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에 주위 고소 부추겼다 “오해 벗어 위안”

배우 이태임이 예원과의 욕살파문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이태임은 가족들과 함께 자숙해 왔다고 전하면서 세상을 원망도 많이 했지만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이 자책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모 매체의 보도내용이 기정사실화돼 퍼졌을 땐 예원이 정말 미워지기도 했으며 이후 현장 상황 영상이 공개됐을 때 오해를 벗는다는 생각에 위안이 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원이 보냈던 사과편지를 본 후 미안해하는 마음이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위로가 됐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태임은 이후 방송활동에 대한 질문에 예능 프로그램을 하며 큰일을 치러 자신은 없지만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꼭 출연해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임은 현재 현대미디어 드라마H의 ‘유일랍미’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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