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치킨, 영화 '암살' 인기 덕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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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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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h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군의 활약을 그린 영화 '암살'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주인공인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bhc 뿌링클의 매출도 덩달아 늘어 업체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bhc는 영화 ‘암살’이 개봉한 지난달 22일 전후로 뿌링클 치킨의 20일간 매출을 비교한 결과 개봉전 동기간 대비 약 10% 성장하는 등 암살과 함께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영화 속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보여 흥행을 이끌고 있는 bhc 전속모델인 전지현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뿌링클은 바삭한 치킨 위에 다양한 맛의 치즈가 버무려진 치킨으로 인터넷 입소문과 전지현의 광고에 힘입어 출시되자마자 크게 화제가 됐다. 현재 bhc의 매출 중 50%를 차지할 정도로 치즈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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