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광복절 연휴 트래픽 급증 대비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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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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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광복절 연휴 기간 트래픽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4~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에서 불꽃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이동 기지국을 설치하는 등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8월 여름 휴가 기간 현장요원을 증원하는 등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롱텀에볼루션(LTE)의 경우 휴가철에 많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휴가지에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을 분석해 소형 기지국(RRH)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19일까지 U+스토어 내에서 모든 게임 및 아이템 등을 결제할 경우, 그 금액의 15%를 U+스토어 포인트로 돌려준다. 캐쉬 지급일은 26일이다.

또 17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GUplus) 등에서 ‘2015 광복절 행사 한눈에 보기’ 등 행사 콘텐츠를 시청한 뒤 ‘좋아요’를 누른 고객을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암살' 영화예매권 2장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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