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브의 사랑 66회예고’이동하,진서연과 재회!..윤세아,김민경에“죄값 치를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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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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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브의 사랑' 66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6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7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 66회에선 죽은 것으로 여겨졌던 진현아(진서연 분)와 구강민(이동하 분)이 재회하고 진송아(윤세아 분)와 강세나(김민경 분)가 재회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구강민은 어느 바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진현아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목격한다. 바 관계자에게 물으니 그 여자는 홍콩 사람으로 그 바의 단골이다.

구강민은 당장 달려가 그 여자를 잡고 “현아야!”라고 말한다. 과연 그 여자는 진현아일까? 그러면 왜 홍콩 사람으로 살게 된 것일까?

이에 앞서 진현아는 진송아 등과 속초로 가족 여행을 가 아침에 산책하는 길에 강세나와 당시 진송아의 약혼남 차건우(윤종화 분)가 같이 자동차 안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을 알고 강세나와 싸우다가 바다에 빠졌다. 당시 진현아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MBC '이브의 사랑' 66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이날 방송에선 구강모(이재황 분)와 결혼한 진송아가 강세나에게 죄값을 치를 준비를 하라고 경고하는 내용도 전개된다.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은 강세나를 감금한 다음 김상철 형사가 보낸 USB를 입수했다. 그 USB엔 강세나가 진현아를 바다에 빠뜨리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 파일이 있다. 김상철 형사는 강세나가 진현아를 바다에 빠뜨린 것을 은폐해 주는 대가로 돈을 계속 요구했고 강세나가 그 요구를 거절하자 그 USB를 구인수 회장 집에 보냈다.

구인수 회장은 진송아의 아버지를 죽였고 그 사실을 강세나가 알고 있어 강세나에게 협박을 받아 왔다. 구인수 회장은 강세나의 입을 막기 위해 강세나의 범죄 증거인 그 USB를 입수한 것.

진송아는 이제 강세나의 손윗동서이지만 강세나는 “내가 먼저 시집왔다”며 진송아를 손윗동서로 대접하지 않는다.

강세나는 진송아에게 “아버님 말씀을 믿는거야. 이 바보 천치 등신아”라고 소리친다. 이에 진송아는 강세나의 팔을 비틀고 “묻는다고 너의 죄가 가려지니? 네 죄값 치를 준비나 해”라고 말한다.

MBC '이브의 사랑' 66회는 17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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