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다목적 운동장 2곳 등 체육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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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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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가 조성한 풋살장[서울과기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재학생의 여가활동 증진 및 생활관 관리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풋살장과 다목적 운동장 2곳을 17일 동시 개장한다.

이번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551㎡ 규모의 풋살장과 400㎡ 규모의 다목적 운동장(숲속의 다목적 작은 운동장)을 조성했다.

국제규격의 풋살장은 정문 앞 종합스타디움과 인접한 곳으로 인조잔디로 마감했다.

‘숲속의 다목적 작은 운동장’으로 명명한 다목적 운동장은 학교의 중심부 붕어방 광장 동편 숲속에 있는 곳으로 탄성포장재로 마감했고 국제규격에 맞게 족구, 길거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을 다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운동장 모두 충분한 높이의 안전휀스 및 수목림을 조성해 안전사고와 소음문제를 방지하고자 했다.

서울과기대 시설과 관계자는 다목적 운동장은 생활관 거주학생의 체육시설 이용 수요와 총학생회의 요청을 반영해 캠퍼스 중심부로 위치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봉래 사무국장은 “서울과기대는 이번 운동장 건립에 따라 실내 체육관, 국제규격의 8레인 육상트랙 종합스타디움(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다목적 운동장 등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며 “학업과 여가·체육활동을 고루 증진하는 명품 교육시설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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