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니콜라이 "바이킹족 사실은 농사 짓기 좋아하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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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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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실제 역사와 달랐던 영화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정상회담’ 여름 방학 특집 ’다시 쓰는 세계사‘ 시간에서는 멤버들이 실제 역사와 다른 영화 작품들을 소개했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많은 사람들이 바이킹을 해적이나 침략자 등 악당으로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나쁜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며 “바이킹들은 농사를 짓는 것을 좋아했고 항해술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 민족이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질세라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는 “수많은 유대인을 구해 영웅으로 존경받는 오스카 신들러가 영화에서는 좋은 모습만 보여지지만 사실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프셰므스와브는 “신들러가 유대인을 위해 힘쓴 인물은 사실이지만 그는 돈을 밝히는 탐욕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신들러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한편 G12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비정상회담’ 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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