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시스템 트레이딩 플랫폼 개인사용자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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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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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시스템 트레이딩 대표 플랫폼인 '트레이드스테이션 9.5'의 개인 사용자가 지난 5월 이후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에서 미리 구상한 투자전략에 의해 매매가 진행되는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개인투자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5월부터 사용료를 월 9만9000원으로 인하한 대중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시스템 트레이딩은 투자자가 사전에 작성해 놓은 투자전략에 의해 증권, 파생상품의 매수, 매도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매매를 의미한다. 투자에 부정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투자자의 심리를 배제한 셈이다. 이에 급등락이 반복되는 시장에서 효과적인 투자수단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표윤미 신한금융투자 TS팀장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트레이드스테이션을 직접 이용하거나 기관투자자의 시스템 트레이딩 상품에 관심을 갖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첫 사용자에게는 한 달 무료 혜택도 주어지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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