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김기범 다시 돌아오면 받아준다"…결국 SM과 이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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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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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였지만 그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기범이 공식 이별을 전한 가운데, 은혁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김기범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특은 "기범이는 드라마를 하고 있다. 슈퍼주니어로는 장기 휴식 중이다"라고 말했고, 은혁은 "여전히 우리 슈퍼주니어 멤버이고, 다만 가수보다는 연기자를 지망했기 때문에 가수 활동은 함께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은혁은 "다시 오면 받아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기범은 전속계약이 만료돼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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