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나를 돌아봐’ 최민수 사과, 장동민·조영남·김수미 “노이즈 마케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0 1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나를 돌아봐’ 최민수 사과, 장동민·조영남·김수미 “노이즈 마케팅?”…‘나를 돌아봐’ 최민수 사과, 장동민·조영남·김수미 “노이즈 마케팅?”

'나를 돌아봐' 제작진측이 최민수 씨와 담당PD 간 폭행 당사자끼리 원만히 화해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작진 측은 최민수 씨가 먼저 진심어린 사과를 건넸고 담당PD 역시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해 화해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는데 “피곤이 누적된 상태에서 촬영 컨셉을 상의하던 도중 약간의 실랑이 끝에 감정이 격해져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담당PD는 이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면서 “논란을 일으킨 것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콘셉트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획의도가 무색하게 끊임없는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파일럿 편성 당시에도 장동민 씨의 막말 파문으로 홍역을 앓았고 지난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수미 씨와 조영남 씨가 언쟁을 벌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구설이 끊이지 않는 ‘나를 돌아봐’가 이번에는 제대로 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정순영]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