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크루즈 관광시장 회복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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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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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21일부터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크루즈 선사 및 여행업자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항지별 대표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초청행사는 메르스로 침체된 방한 크루즈관광 시장을 연말까지 정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크루즈 전문 16개 여행사와 로얄캐리비안인터네셔널, 스타크루즈, 천해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4개 선사가 참가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인천, 서울, 부산, 여수 등 주요 기항지 대표 관광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박이락 관광공사 크루즈교통팀장은 “그동안 면세점 쇼핑 등 제한적인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공연, 한류, 전통시장 등을 특화한 기항지 관광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초청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 팀장은 “향후에도 기항지 관광상품 홍보를 위해 ‘상해 현지설명회’, ‘해외 선사 및 여행사 초청 트래블마트’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메르스로 위축된 방한 크루즈관광 수요를 연내 원상회복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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