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행복청과 종합사업관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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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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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1일 행복청에서 종합사업관리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3.0 취지에 맞게 두 기관의 사업관리 관련부서가 협업해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키우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사업 초기부터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을 구축해 사업의 총괄 조정, 공사 중복 방지, 공정 및 사업비 관리 등을 추진해왔다. 새만금청은 우수 사례를 공유해 새만금 개발과 관련한 사업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행복도시와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 현황 공유, 행복청 종합사업관리 설명, 참가자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체계적인 사업관리 전략 수립은 물론 △전문 인력 확보 △사업관리 업무 절차 정립 △이해관계자 의견 통합·조정 시스템 구축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들은 다음 달에도 새만금 현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행복청과의 워크숍을 계기로 상호 교류해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대규모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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